현장 중심의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 출범
-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부처별 소관품목 동향 점검 및 안정계획 논의
- 현장 동향·애로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여 체감도 높은 물가 대응 강화
- 금년 평균 김장비용은 전년 같은 기간(11월 상순)과 비교해 9.4% 낮은 수준(aT)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11.9.(목) 07:30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물가관계차관회의는 지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11.1.) 및 비상경제장관회의(11.2.)에서 논의된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 출범 후속조치로서 개최되었다. 최근 확대된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정부는 기존의 일부 물가 담당부처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모든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품목별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부처는 보다 체감도 높고 신속한 물가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현장 상황과 애로요인을 파악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재부는 즉시 물가안정현장대응팀을 가동해 계란 · 대파 · 배추 등 주요 농축산물 산지를 점검하였으며, 농식품부와 해수부도 물가안정대응반을 가동하여 농축수산물 및 식품 물가 점검을 강화하고 산지 · 유통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산업부 중심으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해 매주 주유소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단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항은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공유하고 부처간 긴밀히 공조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중 가격이 불안했던 배추·대파 등은 대책 발표 이후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는 출하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정부 대책물량 2.7천톤이 11월부터 차질 없이 공급되면서 11.7일 기준 포기당 3,466원으로 10월초 대비 가격이 50% 수준까지 하락하였고 10월말 상승했던 대파 가격도 10월초 수준을 회복하는 등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평균 김장비용도 11월 6일 기준 21만8천원으로 전년 11월 상순과 비교해 9.4%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김장재료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중동 사태 영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제유가가 지난 7월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농산물 가격도 점차 안정화되는 등 물가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 기조가 안착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운영해나가는 한편, 부처별 현장 대응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물가·민생 안정대책을 강구하여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양정보닷컴 #기획재정부 #물가안정 #물가안정체계
현장 중심의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 출범
-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부처별 소관품목 동향 점검 및 안정계획 논의
- 현장 동향·애로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여 체감도 높은 물가 대응 강화
- 금년 평균 김장비용은 전년 같은 기간(11월 상순)과 비교해 9.4% 낮은 수준(aT)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11.9.(목) 07:30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물가관계차관회의는 지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11.1.) 및 비상경제장관회의(11.2.)에서 논의된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 출범 후속조치로서 개최되었다. 최근 확대된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정부는 기존의 일부 물가 담당부처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모든 부처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이 되어 부처별 소관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품목별 물가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부처는 보다 체감도 높고 신속한 물가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현장 상황과 애로요인을 파악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재부는 즉시 물가안정현장대응팀을 가동해 계란 · 대파 · 배추 등 주요 농축산물 산지를 점검하였으며, 농식품부와 해수부도 물가안정대응반을 가동하여 농축수산물 및 식품 물가 점검을 강화하고 산지 · 유통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산업부 중심으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해 매주 주유소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유통단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항은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공유하고 부처간 긴밀히 공조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10월 중 가격이 불안했던 배추·대파 등은 대책 발표 이후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는 출하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정부 대책물량 2.7천톤이 11월부터 차질 없이 공급되면서 11.7일 기준 포기당 3,466원으로 10월초 대비 가격이 50% 수준까지 하락하였고 10월말 상승했던 대파 가격도 10월초 수준을 회복하는 등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평균 김장비용도 11월 6일 기준 21만8천원으로 전년 11월 상순과 비교해 9.4%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김장재료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중동 사태 영향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제유가가 지난 7월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농산물 가격도 점차 안정화되는 등 물가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 기조가 안착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운영해나가는 한편, 부처별 현장 대응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물가·민생 안정대책을 강구하여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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